상세정보
사랑 참 짠하다
- 저자
- 정의호 저
- 출판사
- 보민출판사
- 출판일
- 2019-10-14
- 등록일
- 2020-06-19
- 파일포맷
- PDF
- 파일크기
- 10MB
- 공급사
- YES24
- 지원기기
-
PC
웹뷰어
프로그램 수동설치
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
책소개
마음속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내 안의 깊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은 항상 어려웠다. 시를 쓰면서 내 마음이 많이 달래졌고, 내가 쓴 시를 보며 지금 나의 마음상태를 알게 되었다.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이 서툰 시가 지금 나의 언어로 지금 나의 자아를 표현해본 소중한 경험의 산물이기에 부끄럽지만 또한 감사한다. 앞으로도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순간순간의 행복과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. 인연이 되어 이 책을 읽게 된 모든 분들도 행복하고 좋은 날들이 많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.
저자소개
시인 정의호
그의 시집 『사랑 참 짠하다』는 짧지만 그 울림은 결코 얕지 않은 다양한, 바로 우리네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. 그저 덤덤한 이야기를 모았을 뿐이라고 말하는 저자이지만,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금방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.
목차
제1부. 사랑 참 짠하다
사랑이 온다
엄마랑
야속한 인연
잠시다
새들은
사는 건
행복
봄날
봄이 오고 있소
사랑 참 짠하다
버려진 양심
저 폐지의 무게는
연탄처럼
밥을 짓다 보면
나는 너를
사랑은
도토리 키 재기
꽃은
마지막 한 잎
되돌아보며
제2부. 남겨진 이름들
비 오는 구월 스무날쯤에
기다리는 마음
목련꽃 첫사랑
남겨진 이름들
울 엄마 나이가
돌멩이
안경을 바꾸고
태풍
그날에
그리다
까치밥
시곗바늘
마지막 선물
그림자
고목
의사의 한마디가
그곳에
제3부. 가을바람에 이는 사랑을
단풍잎
걸어서
가을이 간다
가난한 자들의 꿈 (1)
가난한 자들의 꿈 (2)
가난한 자들의 꿈 (3)
우산
가을바람에 이는 사랑을
내 것은 무엇일까!
백발(白髮)
너는
아뿔싸!
파도
외로움
이별
흰머리
할매
잔소리 (1)
잔소리 (2)
모릅니다
놈
느림의 미학
헤어진 뒤에 만남
아프다
사랑이라는 병
도토리
되풀이
지금
봉수에게 (꿈)
봉수에게 (습관)
봉수에게 (너를 보아라)
제4부. 부경아, 너를 보내고
이사 갈 때
새끼손가락
두 사람
안개
지나가는 것을
홀로도 사랑
엉터리 시
할미꽃
미련
학부야
이승살이
어쩌다
가문 겨울
외톨이 장갑
뒤축
무덤가에서
어째
진하에서
부경아, 너를 보내고